2023.01.21. ~ 01. 

 

 

더 베어 (2022)

 

The Bear

created by Christopher Storer

 

 

@ Disney+ 

 

Watch The Bear | Disney+

A young chef fights to transform a sandwich shop alongside a rough-around-the-edges kitchen crew.

www.disneyplus.com

 

본 사람마다 다 재밌다고 해서 기대가 컸던 더베어. 왜 호평인지 알겠더라. 리얼함을 너무 잘 드라마화 함 ... 카르멘의 정신이 어떤 상태인지 그냥 그대로 나에게 전해짐 "이러한상태입니다" 라는 설명에 포장되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 raw form 그대로. 

 

Ep.02
To. Carmy / From. Mikey
Ep.04
Ep. 04

4화부턴 정말 힐링. 이었다 ... 

캐릭터들이 다 미워 할 수가 없고 

 

Ep. 05

 

그리고 마커스가 디저트의 신이 되는 날을 기다리며 5화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시드니 플래시백으로 스타트를 끊음 이 사연과 흠 많은 캐릭터들아

글고 편집이 진짜 미쳤음 편집이 "티키타카" 그 자체임 

 

then you put the fire out (Ep. 05)

 

위로를받음 ... 

 

little things that matter

 

Ep. 06

 

리치도 참 . . . 

 

Ep. 07

 

미친 7화 요약 = 좆되다 

 

 

키친그저정병주방그자체...보는내가돌것같아...

 

 

ㅋㅋㅋ 아니 마커스야 .. ㅜㅜ 

 

 

어떡합니까 

6화까지의 힐링mood 증발하다

 

 

Ep. 08

 

8화 시작 연출 돌았다 ... 

 

 더 베어는 누군가를 잃은 그 grief에 대한 이야기다. 8화를 보고 나니 더욱 느껴졌다. 내가 봤던 드라마 중에 뭐가 비슷한 느낌을 줬더라 생각해보는데 맞다, 플리백이 있었지? 하고 떠올랐다. 서서히 정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떻게 잃었는지를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보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캐릭터의 그 grief를 체험하게 된다는 것도... 

 

Ep. 08

 

창작물 중에 Moving on 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다. 그리고 우리는 캐릭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의 우물로부터 나오는 과정을 지켜보며 일종의 위로를 받는다. 완벽히 그 곳으로부터 나오지 못하게 되더라도 말이다. 물론 이걸 잘 그려내지 못하는 작품도 그만큼 많겠지만 <더 베어>는 일단 아주 성공적인 시리즈였다고 생각. 

 

시드니와 카르멘은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엔딩을 a frankly ludicrous deus ex machina in the final episode 라고 표현했던데 그런 면이 있긴 함 ㅋㅋㅋ 아무튼 시즌2가 올해 여름에 풀린다는데 얼른 보고 싶네요 기대하는 시리즈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 ◡ ◠  

 

 

 

 

interesting review i found on the web

 

 

What 'The Bear' Says About Moving on From Grief

The show follows Carmy and Richie in the wake of the death of their brother and best friend.

collider.com

 

 

++

그리고 음식 샷들 기깔나더라 샌드위치 맛 너무 궁금해 

이건 약과임 (Ep. 05)
Ep. 08
COURTNEY STORER (left) / Marcus's chocolate cake (right)

 

“The physical aspect is really shown in the show—carrying things around, loading up the sheet trays,” said Courtney Storer, the series' culinary producer. “You can see it illustrated in the pace of the show but you also see it in the volume, the size of things—constantly searing, constantly picking it up, constantly slicing or whatever. It is to show that redundancy. It's a daily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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