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릴리 댄시거31일에 진짜 조금 남겨두고 영화 보러 가느라 오늘 출근길에서야 다 읽음. 사실 실망 할 준비를 꽤나 하고 샀는데 (왜 샀냐면 읽어보고 좋으면 앞에 편지 써서 선물할까~ 싶어서) 생각보다 좋았다. 5월엔 목구멍유령 책 붙잡고 있느라 책을 거의 못 읽었는데요 6월에도 여행이 있지만 즐겁게 읽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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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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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5.05.05.어제아고타 크리스토프아고타크리스토프 걍 고트나는 이딴 감상평만 남기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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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
2025.05.04.모든 것은 예측 가능하다톰 치버스첨엔 음 아는 얘긴데? 하다가 (글고 베이즈의 생애는 그닥 궁금하지 않았음) 빈도주의와의 기싸움 ㅋㅋ 얘기는 처음 알아서 좀 재밌었고 뒷부분도 꽤 흥미롭게 읽음~통계짱이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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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들
2025.04.30.증언들마가렛 애트우드시녀이야기의 후속. 시녀이야기가 있었기에 증언들이 있는 것이지만 재미만 따지면 증언들이 더 재밌었다.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그냥 마지막을 읽어버리고 싶었을 정도.결국 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걸 무너뜨리는 것도 사람인 것임. 우리가 어떻게 개인이 이렇게 끔찍한 짓을! 이라고 생각하며 역사를 보고 놀라지만 (아직 역사가 되기 전인 지금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서도) 그 전체주의를 붕괴시키는 것도 개인들이야... 내부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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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 이야기
2025.04.27.시녀 이야기마거릿 애트우드대중교통에서 읽기엔 좀 부피가... 그치만 주로 대중교통에서 읽었다. 재미가 있고 그 외의 것들은 그 다음에 논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으로서 애트우드의 책들은 일단 합격점. 시녀이야기도 재밌었는데 ... 다만 뒤에 가서 오히려 내가 추진력을 잃음. ㅠ 눈 먼 암살자가 좀 더 취향. 그치만 도 읽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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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2025.04.20.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2000)아멜리아 노통브원래 제목도 좋은데 métaphysique des tubes ... ! 노통브의 이야기였다니그보다 일본 얘길 여러 권 썼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