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7. 

 

 

오펜하이머 (2023, 미국) 

크리스토퍼 놀란

 

 

Oppenheimer

180 minutes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 CGV

 

 

오펜하이머 거의 올해 본 영화 중에 탑3 안에 들 것 같음

그냥 바벤하이머 둘 다 봐줘야지 이러면서 예매했던 거고 별 기대도 안했는데 

3시간이라길래 걱정만 했지 ㅋㅋㅋ

 

3시간이라는 러닝타임 길다는 생각 1초도 안했다 

그냥 그 감정과 혼란을 나도 그대로 느끼면서 본 듯

그래서 울었고요 정확히 어떤 대사나 상황에서 감동을 받아서 울었다기 보다는 

 

이게 어딜 봐서 잔잔한 영화야...

3시간 내내 오펜하이머의 상태가 잔잔함의 정반대잖냐...

 

엔딩도......아인슈타인의 말과 함께 그 수년 후의 장면들이 나오는게

그리고 지금 현재 이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우리가 보고 있다는 것 까지

이 영화 (이야기)의 일부야... 진짜로요 

 

인터스텔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아이맥스로 2차 너어무 뛰고 싶어 용아맥 명당으로다가 

 

 

배우들도 다 좋았음.. 로다주 연기도 마블 시리즈에선 걍 아~무생각이없다 였는데 오펜하이머에선 좋았고 

 

 

 

https://thebulletin.org/premium/2023-07/an-extended-interview-with-christopher-nolan-director-of-oppenheimer/#_ednref3

 

An extended interview with Christopher Nolan, director of Oppenheimer

The director of the film "Oppenheimer" tells of how he came to choose the "father of the atomic bomb" as the subject of a movie, and describes how he went about translating the physicist’s sprawling life—as laid out in the 700-plus-page, Pulitzer Prize

thebulletin.org

 

주위에 다들 몰입해서 얘기하는 거 보면서 또 느낌.. 놀란필름메이커로서의재능이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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