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3.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정말 예전에 나도 뿌끼먼을 해야겠어 이러면서 소드 아르세우스 바이올렛 이렇게 3종류나 샀었는데... 그걸 한참 묵혀두다가 바이올렛으로 딱 아바타만들기창까지 들어갔다가 빽스텝했었고 그 이후로도 한 일 년 흐른 듯.
이번에 갑자기 왜 도전했더라 그냥 연휴여서 그랬나? 암튼 이번에도 아무래도 아르세우스로 시작하긴 좀 그래서 전에 하려다 만 바이올렛칩을 넣었고 이래서 사람들이 뿌끼먼을 계속 하는구나 이래서 뿌끼먼 IP가 그렇게 힘이 있는 거구나 이런 생각 함.
아마 설연휴에 시작했으니까 3주?...걸렸나 ㅋㅋㅋ 스토리 무조건 미는게 아니라 중간에 갑자기 이브이 굳이굳이 모든 진화폼 모으고 다 랩업시키고 다른 애들도 랩업시키고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이레서 더 오래 걸린 듯
걍 공략이고뭐고 계속 키우면서 정드는 그런 과정이 뿌끼먼의 낭만 같다는 생각을............. 상성을 모르니까 검색하면서 했는데 좀 기절도 해보고 (기절하면근데슬픔) 쪼랩부터 70까지 키우고 그러면서....... 서사를.....
글고 이름붙이면 진짜 정들더라
나의 와플마릴리쨩
킹알렉산더
아니 근데 사실 바이올렛이 1차엔딩이 있고 그 뒤에도 무한히 뭐가 많더라고요. 근데 일단 엔딩크레딧까지 봤잖아. 그래서 기록함... 이미 진짜 개오래플레이했어
심지어? 실수로 서브프로필로 시작함
암튼 역검과 뿌끼먼으로 스위치 뽕 뽑음
플스살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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