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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2022.10.27. Sorry I'm Late, I Didn't Want to Come: One Introvert's Year of Saying Yes Jessica Pan on Kindle 스탠드업 코미디는.... 난 아무리 생각해도 할 수 없을 듯 .... 저자와 사는 나라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재밌었다 ㅋㅋ move a body friend... 오카자키쿄코 리버스 엣지 생각 지하철에서 핸드폰 보는 대신 읽고 출근해서도 중간중간 인스타 새로고침 하는 대신 읽고 그랬다. 킨들 가볍고 좋은데 월화수 사흘을 들고 다니니까 왠지 왼쪽 손목이 뻐근한 느낌이 들기는 했다... 그치만 지금은 또 말짱함 번역서도 있던데 본인이 내향인이라면 재밌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음! 추천합니다 (번역서는 '이제 나가서 사..
~ 2022.09.24. A Quantum Life Hakeem Oluseyi 킨들로 읽은 첫 전자책 사실 돈낭비일까 걱정했는데 확실히 원서 읽기엔 킨들이 편하고 좋다. 원서를 아마존 킨들판으로 산다고해서 크게 싸지 않을 때도 많지만 (특히 요즘같은 환율엔)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읽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인 듯. 최근에 의도치 않게 병렬독서(..)를 하게 되어서 벌려둔 책만 많고 걔네가 부담 적은 책들도 아니라 새로운 책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벌려둔 책들 중에 이건 우선 내러티브기도 하고... 킨들로 봐서 그런가 지하철에서도 몇 번 읽었고. 주말 오전에 침대에서 읽기도 하고. 드라마 보는 정도의 무게감으로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런 일종의 자전기를 읽을 때면 드는 생각...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