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9.
메모리아
아피찻퐁 위라세탓쿤
@씨네큐브 광화문
소리와 화면이 결국 영화를 만든다는 생각이 드네
소설마냥 어떤 스토리가 있고 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물론 최소한의 줄거리야 있지만) 관객이 보고 듣게 만드는게 역시 영화만 할 수 있는 일이고 우리도 영화를 봐야만 할 수 있는 체험인... 소리와 화면이 메시지를 전달하고
대사가 소리를 혹은 화면을 방해하지 않는...
대사가 메시지를 전해야 할 땐 화면과 소리가 잦아들고 어제 너무 현실적인 다큐를 본 뒤라 그런가 너무 다른 영화를 봤다는 기분이 강하게 들긴 하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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