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1.
패딩턴1&2 (2014, 2017, 영국)
폴 킹
Paddington / Paddington 2
95 minutes / 104 minutes
directed and written by Paul King
Based on Paddington Bear by Michael Bond
@ Netflix
패딩턴 | 넷플릭스
페루의 정글이여, 이제 안녕~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런던에 온 사랑스러운 꼬마 곰. 함께 지낼 가족도 생겼으니, 이제 도시 생활에 적응하기만 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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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Paddington 2 | Netflix
Paddington sets his heart on buying a beautiful antique book for dear Aunt Lucy's birthday, but things turn hairy when he gets blamed for its th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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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영화로 너무너무 좋은 선택이었다...
현실을 외면하고 영화를 본 것이기는 하지만 패딩턴2를 보고 나니 정말 마음이 아름다워져서 그냥 기분이 좋아졌음.
"가족"은 정말 아름답다 ...
또 이렇게 i see you 모멘트 이후 패딩턴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되는
라따뚜이같음 ㅋㅋㅋ
감동 심함 .... 눈물 흘렸음
패딩턴아꼬옥행복해야한다!! ㅜㅜ
"be kind" 를 말하는, 사랑을 말하는 영화들을 작년에도 여럿 봤는데, 올해 첫 영화인 패딩턴도 그런 영화라서 기쁘다. 특별할 것 없던 하루에 해야지 생각 했던 일들은 안했고 방은 여전히 정돈되지 못한 상태. 이게 뭐 7월 28일 이랬으면 몰라도 1월 1일인데 이래서 유독 더 제대로 못 보낸 것 같았다. 무튼 이런 새해 첫 날이었는데 패딩턴과 함께 하루의 끝을 보낼 수 있어서 2023년의 시작이 결국엔 좋게 기억 될 것 같아.
해피뉴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