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7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아마노 아키라





그 유명하다는 가히리 드디어 봤습니다...
왜 봤지? 기억도 안남;; 그냥 이누야샤 다 보고 만화 또 볼 거 없나 고민하다가 샀나? 아무튼 초반엔 이게 왜 인기가 많은거냐 이러다가 갑자기 시리어스 전개 시작돼서 에에에에에엣- 하면서 봄




알라딘 이북으로 사서 봤는데,
이북 어플에 자동으로 독서 캘린더가 생성되더라...
일주일간 가히리만 열심히 본 사람 됨



ㄱㅇㅇ
ㅋㅋㅋㅋㅋㅋㅋ
크롬 미쳤음



사실 보면서는 별로 bl로 엮어먹을 생각 안들었고 무크로랑 크롬이라는 미친 hl cp가 인상적이었음.. (근데 극후반부 무크로는 걍 그랫음 ㅋㅋㅋ 약간 카무이가 뒤로갈수록 착해지면서 은혼 인기순위 하락햇던거 생각남...) 다 보고나서 그때그시절에 부스 절반이 가히리였다던데 뭐가 인기 많았으려나 하고 찾아보니까 주인공 총수가 메이저였다는 걸 알게 됨 ... 뭐 보통 그러기 마련이지만 음 아무리그래도 .... 2022년에 내가 뭐라 해봤자 뭔 의미가 있겠냐 그 시절에 즐거웠다면 ㅇㅋ인거겠죠 애초에 내가 츠나같은 주인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듯 츠나총수 하는 사람들은 하이큐 보고 히나타 총수하고 히로아카보고 데쿠총수하겠지? (츠나 싫다는 건 아니고)

긴토키나 이치고같은 애들이 낫다
(이거 그냥 캐디가 🤏하지 않음의 문젠가)

아 뭔가 이것저것 얘기하고 싶기는 한데
2022년에 ㅋㅋㅋㅋㅋㅋ 가히리로 구구절절충 될 생각은 없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생략...



감성이 너무 미치겠어서 캡쳐함 근데 이건 걍 빙산의 일각이었음



보면서 블리치 생각이 많이 났고 (하나가 다른 하나의 아류작이라는 뜻은 아니고 걍 오글거리는 후후후... 호오, 보이세요? 이런 감성이) 쿠보는 억울할 듯


아무튼 그래서 블리치도 다시 보고 싶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