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6. 파벨만스 (2022, 미국) 스티븐 스필버그 The Fabelmans 151 minutes directed and written by Steven Spielberg @ CGV 151분이 하나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요즘 극장에서 본 영화 중에 가장 시간이 가는 걸 신경쓰지 않을 수 있었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필모를 깨야만 (지금까지안깨고뭐했냐고물으면할말없음) 마지막 엔딩 ... 좋았다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2353 [기획] ‘파벨만스’의 슬픔과 자책감을 떠올리며 소년은 거인이 아니다 극장 앞에서 새미는 겁을 먹고 있다. 그런 아이를 두고 미치(미셸 윌리엄스)와 버트(폴 다노)는 양쪽에서 열심히 강변한다. “영화는 꿈과 같은 거야...

2023.03.25. 6번 칸 (2021, 핀란드*) 유호 쿠오스마넨 *핀란드, 러시아, 에스토니아, 독일 Hytti nro 6 / Купе номер шесть 108 minutes directed by Juho Kuosmanen @ CGV 간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 타르 이후로 보고 싶은 영화는 많았는데 계속 예매하고 피곤해서 취소하고 귀찮아서 취소하다가... 드디어 봄. 처음에 아니 이 빡빡이가 진짜 좋다고? 이랬는데 - 왜냐면 료하 개무서움 오늘 크리미널마인드 몇 편 또 다시 봐가지고 아 보통 이러다가 살인나던데 같은 생각이 들었음 - 다 보고 나니 헐 이럴수가 저도 이 빡빡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귀여움 소소하게 웃음이 남 ... 오티티에 올라온다면 다음 겨울에 보고픔 세..

2023.03.13. Ô saisons, ô châteaux Du côté de la côte two short films directed by Agnès Varda Ô saisons, ô châteaux (1958) 21 minutes Made early in Agnès Varda’s career, this lushly shot Eastmancolor short was commissioned by the national tourism board to promote the medieval castles of the Loire Valley region. It deviates from the standard travelogue format by making room for witty asides, lyric..

2023.03.12.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 (1955) 아녜스 바르다 La Pointe Courte 80 minutes directed by Agnès Varda 아녜스 바르다의 데뷔작. 데뷔작이지만 완성작. 하나의 영화와 하나의 다큐가 섞여있는 느낌이고 영화지만 사진같은 순간들이 있었다. Criterion channel의 좋은 점은 각종 관련 인터뷰 영상도 제공해준다는 점. 이 영상들을 영화보다 더 열심히 봐버림 ◠ ◡ ◠ ....ㅎㅎ Agnès Varda on LA POINTE COURTE This 2007 interview was shot at director Agnès Varda’s home office on the rue Daguerre in Paris. (link) 기본적으로 잘 듣는 사..

2023.02.26. 언컷 젬스 (2019, 미국) 사프디 형제 Uncut Gems 135 minutes directed by Josh and Benny Safdie @ Netflix Watch Uncut Gems | Netflix Official Site With his debts mounting and angry collectors closing in, a fast-talking New York City jeweler risks everything in hopes of staying afloat and alive. www.netflix.com 사프디형제 2연속 달리기 하 얘도 영화관...에서 봤어야 ㅋㅋㅋㅋㅋ (이제와서요 집에서 보면 걍 중간에 밥먹고 커피마시고 난리치면서 보기가 너무 쉬움 무튼 언컷..

2023.02.26. 굿타임 (2017, 미국) 사프디 형제 Good Time 101 minutes directed by Josh and Benny Safdie 아 집중해서 봤어야 되는데 뒤에 넘 대충 봄 ... 영화관에서 보면 정말 더 좋았을 것 같은 그런 영화라 아쉽 ㅠㅠ 몰입감도 그렇지만 스코어도 좋았어서. 뉴욕은 정말 흥미로운 장소다 여러의미로 ... 뉴욕을 배경으로 했기에 가능한 것들이 있다. 사대주의라고해야되나이걸ㅋㅋㅋ (근데어쩌겟음사실임) “We actually wanted to call the movie ‘Rego Park’ at one point,” Josh said, referring to the Queens neighborhood just west of the brothers’ n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