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5. 이불 속에서 봉기하라다카시마 린 하 중간에 이래저래 며칠을 계속 못 읽다가... 드디어 다 읽었네 생존해달라고 선동하는 저자 자신도 계속 생존하길 바람 (뇌가 밈에 절여져서 이 문장을 쓰다가 부디~하시긔. 같은 짤 생각남 진짜 어떡하냐...ㅋ) 요런 페미니즘 도서는 또 간만에 읽는 것 같은데 잘 읽혀요 사회학 이런 카테고리에 들어가기 보단 정말 개인의 에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독자들이 각자의 살아가는 과정을 기록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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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속에서 봉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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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
2023.10.15. 그러나 즐겁게 살고 싶다무라카미 하루키 김진욱 역 문학사상사, 1996 에세이는 뭐 그냥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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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영화
2023.06.22. 담배와 영화금정연 영화와 시를 읽고... 담배엔 관심이 없지만 영화엔 관심이 있어서 (아마도) 바로 앞권인 담배와 영화를 읽었다. 무언가 얻으려고 영화를 보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아닌 것처럼 무언가 얻으려고 읽는 책은 아니니까.... 참고로 그저께 읽은 아무튼 택시가 좀 더 재밌다 아무튼 시리즈는 전자책이 있다는 것도 장점. 다음 책은 좀 다른 걸 읽어야지 - 소설을 읽어야지 - 하는 생각이 들어서 최근에 산 책들을 보다가 갑자기 하루키를 읽을까 하고 일단 상실의시대를 집어들었다. 과연 다음 티스토리 기록은 무엇이 될지? 일단 애봇초시즌2 뒷부분 마저 올라온 걸 끝내고 - 이건 근데 저번에 1,2시즌 합쳐서 이미 올림 - 블리치 천년혈전 1쿨도 하나 남아서 그것도 보고 ....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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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택시
2023.06.20. 아무튼, 택시금정연 간만에 가방에 오닉스 포크를 챙겼다. 출근길 지하철과 버스에서 『아무튼, 택시』를 읽었다. (일 하기 싫을 때도 읽었더니 어라 책이 끝났네) 다 읽었더니 택시를 타고 퇴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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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Kids
2023.06.12. Just KidsPatti Smith, 2010 how spaces became "places" for patti and robert. how they were a place for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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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외국어
2023.03.08. 슬픈 외국어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やがて哀しき外国語 村上春樹 집에있는 삼억권의 하루키 책 중 하나. 문학사상사에서 96년에 번역되어 출간된 것이라 (가격은 6,000원이다) 아마 지금은 살 수도 없을 듯. 요즘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는 책은 많은데 왠지 시작하는게 잘 안되어서 (이래저래 생각이 분산되어 있음) 하루키 에세이라면 빠르게 읽히지 않을까 싶어 읽게 되었고 한 이틀만에 후루룩 읽었다. 하루키의 소설보다는 역시 에세이가 더 좋다. 그렇지만 괜히 멀리했던 소설도 저번에 읽어보니 괜찮았던 부분도 있어서 (소설도 일단 잘 읽힌다) 나중에 또 책 권태기가 오면 후루룩 읽어버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