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16.
서치 (2018,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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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minutes
directed by Aneesh Chaganty
@ Watcha
애프터썬 예매 취소하고 서치 보기. 서치2도 예매는 해뒀는데 요즘 맨날 예매하고취소하고예매하고취소하고 이러고 있어서 다음주에 과연 제 때 볼지 모르겠지만! 엄마가 사라졌다 << 라고 해서 더 궁금하기는 함.
짧은 영화 후기
: 102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요 아무 생각 안하고 봐서 걍 오, 반전. 이러면서 봄. 원래 뭐 볼 때 자체적으로 궁예 잘 안하긴 함 걍 나에게 주어지는 플롯을 그대로 수용하고 오, 반전. 하며 최대의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라 딱 102분 동안 속도감있게 본 듯? 핸드폰 하면서 보긴 했는데 .. 솔직히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집에서 걍 왓챠로 볼 땐 ㅠㅠ
존조가 혼자 가르시아마냥 수사 다 함 완전 엠제트 ㅋ 세대 ㅋ
그나저나 걍 아빠가 비번 다 뚫어서 내 sns를 본다니 정말 스릴러네요 ...
트위터들키기 vs 계속절벽밑에있기
...면 그래도 아무래도 살긴 살아야겠지만
요즘 뭘 안보는 건 아닌데 걍 유산소 탈 때 일타스캔들 봄, 왔다갔다 하면서 피지컬100 조금 봄, 디플로 크리미널마인드 봄 (시즌1의 1화부터 재주행 한 건 아니고 헤일리 죽는 에피 이런 건 걍 건너뛰고 이랬는데 지금 시즌5 거의 다 봄.. 미친;;), 그 외 스포츠 경기 좀 봄 ... 이런 상태라서 뭘 올릴 게 딱히 없음. 책도 하나 읽고 있는데 뇌과학 책이라서 좀 공부하는 느낌으로 읽으려고 했는데 맨날 앞에 모니터 켜진 상태로 책 좀 봤다가 모니터 봤다가 하니까 결국 내 뇌에 안남는 듯 ㅋㅋㅋㅋ 반 넘게 읽긴 했으니 아마 다음 글은 그 책이 될 수도 ... 있고 ... 아닐 수도^^ 있고 ..ㅎ 아 애프터썬 언제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