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anone (2018)
@Watcha
https://watcha.com/ko-KR/contents/share/tEqoJdP
국내에 거의 동시방영 했던 것 같은데, 그 때 중간까지 보다가 말았던 드라마.
들킬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에 하차했었던가... 너무 무겁게 느껴졌었나
다시 보니까 전혀 그렇지 않아서 과거의 내가 왜 보다 관뒀는지 모르겠다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꼭 일본 작품들만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족이란 무엇인지 보여준다거나, 혈연이 필수조건이 아님을 보여준다거나 하는
아노네는 1화부터 10화까지,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너무 명확하다
물리적인 장소, 생물학적인 연결, 그런 것 보다도
같이 공유하고 있는 무언가가 곧 가족을 만들고 그 가족이 있는 곳이 곧 집이 된다
가족이 있다는 것은 집이 있다는 것이고,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이다
10화에서 이젠 익숙한 듯이 잠옷을 입고 있는 하리카쨩
그 방에서 하리카쨩과 아노네상의 모습이 뻔하지만 그래서 좋았다
소중한 추억이라는 건 버팀목이 되기도 하고 부적이 되기도 하고 지낼 곳이 되기도 해#anone #히로세스즈 #広瀬すず pic.twitter.com/c7LoNCjlzW
— 々 (@doudemo22) October 1, 2022
大切な思いでて手支えになるし、居場所になるんだな、って思います。
ㅠㅠ
장하다 ..
ㅋㅋㅋㅋㅋ
이건 걍 귀여워서 ㅎ
(그리고 맞는 말임... 약간 거리를 둬야 가족끼리 더 돈독해진다!?)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십 #그녀가 알고 싶은 진짜 ○○ (0) | 2022.10.02 |
---|---|
이시코와 하네오 -그런 일로 고소합니까?- (0) | 2022.10.01 |
HOUSE M.D. (닥터 하우스) (0) | 2022.09.20 |
Partner Track (파트너 트랙) (0) | 2022.09.01 |
Fleabag (플리백) (0) | 202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