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石子と羽男-そんなコトで訴えます?- (2022)
@Watcha
https://watcha.com/ko-KR/contents/share/tRMxZm4
일본에서는 9월 중순에 종영.
국내엔 조금 늦게 왓챠 독점으로 매 주 에피소드 하나씩 올라왔다. 간만에 나름 성실히 매 주 챙겨봤는데, 별 내용이 없는 라이트한 일드라서 가능했던 것 같음...
처음에는 코이아타처럼 느끼한도련님남주 << 이런 스타일의 캐릭터를 나카무라 토모야가 연기하는 건가 싶어서 그 자리에서 즉시하차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라서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ㅋㅋㅋ 그리고 아리무라 카스미가 나오는 작품을 내가 싫어한 적은 없다는 걸 이제 인정해야 할 듯 ... (전부 다 본 건 아니지만)
일드 특징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한다거나 감동을 주려고 한다거나 그런 요소를 꼽는 사람도 많지만, 딱히 뭐 감동받고 주제의식에 공감하고 이러려고 드라마를 보는 건 아니잖음...?
아무 생각 없이 밥먹을 때 보기 괜찮은 드라마가 필요할 때가 더 많다. 중간에 좀 놓쳐도 상관없고 밥먹을 때 대충 봐도 상관 없는 그런 드라마였음. 대놓고 사회이슈를 담아냈어요!! 라고 주장하는 드라마이기도 했지만 ㅋㅋㅋ 이 정도 하는 일드는 이제 널리고 널렸죠?
나카무라 토모야가 맨날 브랜드 자기주장 강한 옷들 입고 나오는게 웃기고 아리무라 카스미가 조셉앤스테이시 플리츠백 종류별로 들고나오는 것도 좀 웃기고 (ㅋㅋㅋㅋ)
보면서 트위터에 올리느라 캡쳐 많이 했었는데 다 지워버려가지고 없네
이시하네 1화 보는데 나카무라 토모야 왜 패밀리레스토랑 매니저 같은 셔츠 입고있냐 나라면 저런 변호사 절대 선임 안한다 pic.twitter.com/Er2fBEWPGT
— 한주 (@itzm2summer) July 30, 2022
나카무라 토모야 노력하지 않아도 "어후...." 소리 나오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어후재능충. pic.twitter.com/JRfuSzCoOW
— 한주 (@itzm2summer) August 26, 2022
이시하네 2화
— 한주 (@itzm2summer) August 11, 2022
아리무라 카스미 아카소 에이지 ..
근데 이래놓고 나카무라 토모야랑 이어지겠지 pic.twitter.com/syLCL7cUDL
이시하네 5화
— 한주 (@itzm2summer) August 26, 2022
취뽀하면고백할겁니다! ㅇㅈㄹ 하길래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뭔 사무용품 파는 회사에 붙어가지고 "선언한대로 고백하겠습니다." 하고 고백함 ㅅㅂ ㅋㅋㅋㅋ pic.twitter.com/EUA44Dof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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