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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2022.09.27 지오라마 보이☆파노라마 걸, (1988) 오카자키 쿄코 하루코나 하루코 동생을 비롯해서 여캐들이 좋았다 켄이치는 재미없었고 그치만 하루코 동생 친구는 재밌었음 ㅋㅋ 어이없고 오카자키 쿄코의 만화는 어이없고 어딘가 붕 떠있지만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뇌 속을 그려낸 것 같다 그러고보니 헬터스켈터도 읽었는데 왜 안썼지? 너무 대충 봐서 다시 제대로 읽고 써야지 생각했었나 + 국내 출판사 책소개 中 "오카자키 교코의 대표작인 『헬터 스켈터』나 『pink』와 같은 작품으로 넘어가기 이전의 과도기적 작품으로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2022.09.27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아마노 아키라 그 유명하다는 가히리 드디어 봤습니다... 왜 봤지? 기억도 안남;; 그냥 이누야샤 다 보고 만화 또 볼 거 없나 고민하다가 샀나? 아무튼 초반엔 이게 왜 인기가 많은거냐 이러다가 갑자기 시리어스 전개 시작돼서 에에에에에엣- 하면서 봄 알라딘 이북으로 사서 봤는데, 이북 어플에 자동으로 독서 캘린더가 생성되더라... 일주일간 가히리만 열심히 본 사람 됨 사실 보면서는 별로 bl로 엮어먹을 생각 안들었고 무크로랑 크롬이라는 미친 hl cp가 인상적이었음.. (근데 극후반부 무크로는 걍 그랫음 ㅋㅋㅋ 약간 카무이가 뒤로갈수록 착해지면서 은혼 인기순위 하락햇던거 생각남...) 다 보고나서 그때그시절에 부스 절반이 가히리였다던데 뭐가 인기 많았으려..
2022.09.09 이누야샤 다카하시 루미코 만화책으로는 정주행 한 건 처음. 어릴 때 그냥 투니버스에서 해주니까 열심히 봤던 추억의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사실 전권 구매한지는 좀 됐지만 한 20-30권까지 읽고 한동안 안보다가 갑자기 며칠만에 몰아읽었다. 애니메이션으로 봤을 때는 더 이누야샤 일행의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원작으로 보니까 제법 쓸모없는 사이드는 제거 된 스피디한 전개라는 생각이. 투니버스 시절엔 산고랑 키라라를 제일 좋아했고, 정작 주인공인 이누야샤랑 가영이 (정발은 카고메지만 애니는 가영이었으니까요...)한테는 별 관심 없었음. 산고가 좋다는 이유로 산고-미륵 cp를 여러 헤테로 조합 중 가장 좋아했었는데 ㅋㅋㅋ 이번에 다시 보니까 딱히 둘의 관계가 차근차근 빌드업되는..
2022.09.04 슬램덩크 이노우에 타케히코 박스판으로 7월 중순부터 사모으기 시작해서 드디어 마지막 31권까지 소장 완. 새삼 클래식이즈더베스트임을 느낍니다... 나중에 귤 까먹으면서 31권 쭉 몰아 볼 생각에 벌써부터 겨울이 기다려진다... 저는 송태섭 정대만이 좋아요
2022.08.30. PINK (1989) 오카자키 쿄코 악어 키우기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