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수프와 이데올로기 (2021) 양영희 @ KBS1 독립영화관 새나라의 어린이에게 23:30-25:30 의 상영시간은 약간 힘들었으나... 그래도 다 봤다. (중간에 웨이브가 끊겨서 티비를 틀어서 봐야했다.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잠들기 전에 메모했던 것 아빠 선화 그리고 엄마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양영희 감독 다큐 3부작의 마지막. 이번에 주인공은 어머니다. 이미 앞의 두 다큐멘터리를 봤기에 이 영화를 좀 더 “잘”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괜히 수프와 이데올로기 개봉을 기념하여 디어평양과 굿바이평양 리마스터를 함께 개봉해 준 것이 아니구나! 덕분에 그 두 개는 봤는데, 정작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gv가 딸린 상영으로 보려다가 이래저래 시간이 안맞아 미뤘고 .. 결국 영화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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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우리
2023.06.19. 먼 훗날 우리 (2018, 중국) 后来的我们 119分 刘若英 넷플릭스에서 21일에 내려간다길래 급히 봄. 고향과 집, 보금자리... 고향을 떠난 곳에서의 있을 곳은 곧 사람이지만 그건 영원한 건 아니고 아무튼 사랑영화의 망한 사랑을 보면 ... 모든 것은 정말 타이밍이다 .... 로맨스영화이기도하지만... 집에대한영화라고생각해... 결국그둘이분리될수없을지도... 샤오샤오가 야오징에서 (혹은 또 다른 곳에서) 원했던 보금자리를 찾길 그리고 주동우는 역시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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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2023.06.18.엘리멘탈 (2023, 미국)from Pixar Animation StudiosElemental109 minutesdirected by Peter Sohn 피터 손 감독 연출, 피트 닥터 제작 참여6월 14일 극장 대개봉, 웰컴 투 ‘엘리멘트 시티’!"}"> 엘리멘탈디즈니·픽사의 놀라운 상상력! 올여름, 세상이 살아 숨 쉰다 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는 어느 날 우연히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지금껏 믿어온 모든 것들이 흔들리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데...제 76회 칸 영화제 폐막작 선정! 피터 손 감독 연출, 피트 닥터 제작 참여6월 14일 극장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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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o, August 31st
2023.06.12. Oslo, August 31st (Norway, 2011) Joachim Trier OSLO, AUGUST 31ST 95 minutes directed by Joachim Trier @ MUBI Oslo, August 31stRecovering drug addict Anders is given a day’s leave from his rehab center to apply for a job in the city. Over the course of one day and night, he tries to reconnect with his old friends and family in Oslo, where the ghosts of his past mistakes wrestle mub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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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ise
2023.06.10. 리프라이즈 (노르웨이, 2006) 요아킴 트리에 Reprise 107minutes directed by Joachim Trier cowriter Eskil Vogt @ MUBI Reprise Erik and Philip have been best friends since childhood and both want to become writers. While Erik’s manuscript is refused by the publishers as lacking in talent, Philip is eagerly welcomed and overnight becomes a young star in Norway’s literary scene. mubi.com 사누최 이후 두 번째로 본 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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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2023.06.06.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2022, 일본) 미야케 쇼 감독 키시이 유키노 주연 ケイコ 目を澄ませて 99分 監督・脚本 : 三宅唱 케이코가 그저 복싱을 할 뿐인 영화. 노력을 매일 계속 쌓아가는 것에 대해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준 사람과 장소. 그런 사람들과의 관계. 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들. 그 것들이 사라진 후에도 계속 할 수 있을까? 관장의 아내가 관장에게 읽어주는 케이코의 연습 일지에는 끝이 있다. 체육관이 닫는다니 실감나지 않는다. 용서할 수 없다. 를 마지막으로. 그러나 케이코는 아마 영화의 마지막 그 이후로도 복싱을 할 것이다. 케이코가 그저 복싱을 할 뿐인 영화, 그리고 앞으로도 복싱을 하겠구나 하는 확신을 주는 영화. 아무래도 번역 제목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