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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나의 친구, 스미스이시다 가호 我が友, スミス 어제 충동적으로 구매 한 후 오늘 받고 후루룩 읽었다. 전자책으로 한 번 읽을 정도..였던 것 같긴 함 ㅋㅋㅋㅋ 제목의 스미스는 스미스머신의 스미스다. 나도 지금 삼십분 뒤에 헬스장 가야 하는데 하하 스물아홉. 키155의 주인공. 바디빌딩대회에나가다. 키 때문에 약간의 동질감이 ....... / 나의 몸을 사용하고 변화시키는 행위에 대한 생각 타인에게 평가받고자 하는 것이 부여해주는 동기와 평가에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각종 규정들 그 규정이 결국 나를 집어삼킨다고 느껴진다면 여자들은힘들겠어요 힘든가? 힘들지않은가?
2023.06.05. 인생연구정지돈 창비, 2023
2023.06.05. 은총을 받은 사람의 우화옥타비아 버틀러 Parable of the Talents Octavia E. Butler, 1998 다 읽었다 재밌었다 후속작들도 썼던 것 같은데 다 미완이라 출판 된 건 두 권 뿐인 것 같음 이 책까지 하면 버틀러 책 네 권 읽었네
2023.06.03.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우화옥타비아 버틀러 Parable of the Sower Octavia E. Butler, 1993 2024년부터를 담아낸 디스토피아 2023년에 읽기에 딱이다 난 종교가 없지만 지구종이 이해된다 / 어제 다 읽으려고 했는데 귀가가 늦어져서 방금 아침에 마저 읽음... 타이밍 좋게 도 번역 최근 출간되었길래 어제 샀음 이어서 바로 읽어야지 옥타비아 버틀러 최고 ...
2023.05.27. ...스크롤! 정지돈 민음사, 2022 이거 사실 예전에 읽었는데 알라딘에서 한 땅거미~ 책 북토크 봤더니 ... 연관영상에 스크롤 북토크가 떠서 보고 싶어짐 -> 책 내용이 좀 가물가물함 -> 그래서 그냥 후루룩 다시 읽음 그리고 11개월 전에 올라온 북토크를 봄 그나저나 땅거미~ 읽고 스크롤 다시 읽고 북토크까지 들으니까 ㅋㅋㅋ 똑같은 작가들 언급되고 비슷한 주제의식이 나와서 더 머리에 잘 들어온 것 같음 이게 한 작가의 글을 계속 볼 때 느낄 수 있는 재미이면서도... 어느순간 이게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난 걍 재밌는 듯 이 작가가 자기가 요즘 뭐에 관심있는지를 소설로 엮어내는 것이 ㅋㅋ) + 이하는 보면서 걍 랜덤하게 타이핑 한 것들 우리가 사는 세계에서 ..
2023.05.26. 땅거미 질 때 샌디에이고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운전하며 소형 디지털 녹음기에 구술한, 막연히 LA/운전 시들이라고 생각하는 작품들의 모음정지돈, 2023 재밌네 남의 글 잔뜩 가져와서 그걸 엮는 걸 잘함... 마지막에 정지돈 x 안은별 대화가 실려있는데... 그걸 읽은 후에 지금 이북에 하이라이트 쳐 둔 것들 캡쳐하느라 다시 훑으니까 좀 더 눈에 들어오는 것들도 있음. 모빌리티 픽션 이라는 수식어가 정말 딱 들어맞는 단편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실이죠 알라딘 중고서점에 마침 재고가 있길래 이 날 안나 제거스의 를 구매했다! 아래는 안은별의 글 (노트북으로 볼 땐 밑줄을 잘 안쳐서 패드로 본 뒷부분이 상대적으로 메모가 많네... 정지돈 책 읽었는데 안은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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